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바다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입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써, 이제 국내에서도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카르페디엠 도착전.후로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국제박람회 사무국(BIE)이 공인한 국제박람회로서 바다, 땅, 숲, 바람의 공간 등 4가지 테마로 구성해 '해양과 육지, 인류와 자연 과거와 미래의 조화를 구현하는 지구촌 최대 축제입니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 울창한 나무 사이를 걸을 수 있는 탐방로 덕분에 오동도는 매년 150만 이상이 방문하는 자연이 살아있는 섬입니다. 흔히 오동도를 연인들의 섬, 사랑의 섬이라 부르는 이유 또한 이 때문입니다.
방파제 같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100선'에 꼽힐 정도로 낭만적인 길이고, 동백열차가 운행하고 있어 여유롭게 바다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낭만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전국제일의 관광명소...
전국제일의 해돋이, 거북 등모양의 바위, 넓게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보세요.
펜션에서 여객선 선착장까지 자동차로 2~3분.
해안절벽을 따라 땔감을 구하고 낚시를 하러 다녔던 금오도 비령길.
남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금오도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로 단장된 해안절벽을 끼고 트레킹하는 그 아찔함이 금오도 비렁길의 매력입니다. 함구미 마을 뒤 산길에서 시작해 바다를 끼고 돌며 형성된 코스로 함구미 선착장에서 시작되어 두포 → 직포 → 학동 → 심포 → 장지를 잇는 구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곳곳의 절경마다 미역을 널던 바위라는 ‘미역널방’, 수달이 자주 놀았다 하여 ‘수달피비렁’ 등 생소하면서도 운치 있는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이런 원시 자연의 풍광을 담기 위해 영화 ‘하늘과 바다’, ‘혈의 누’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사람들의 출입을 금하며 아낄 정도로 사랑했던 섬 금오도.
사람들의 발길이 적어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장관인 금오도에는 최근 1박2일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사람들에게 차차 알려지고 있는 섬입니다. 금오도 섬의 외곽 절벽을 따라 낸 길을 따라 걷다보면 아찔한 절벽과 그 절벽에서 보는 푸른 바다의 장면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담게 될 것입니다.